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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uman_history

[후기][사용감] 파인 파이버 글리즈 왁스 젖은 머리 연출 시, 여자 포마드 시 탈탈 털어 사용해주세요~

by ye-ni 2021. 5. 14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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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머리에서 짧은 머리를 13년 이후 처음으로 잘라버렸다
여기저기 단발칭구들 에게 얘기도 들어보고 후기도 여러모로 찾아서 심사숙고 한 끝에 잘라버림
자르고 나늬 뭐 그렇게 까지 했나 싶을 정도로 걱정했던과 달리 어울려서 ㅠㅠㅠㅠㅠㅠ 도니도니 형돈이 단발시절 처럼 되지 않아서 한숨 놓게 되었다능,,

그리고 찾은게 숏컷!
김나영님을 참고해서 여자포마드 헤어 연출을 보게 되어서 검색끝에 구매 ~!


요렇게 앞면~

요정도의 사이즈로 일본에 있는 지인에게 두개구매하여 드디어 받았다
음, 일본에선 아마존에서 직구했다고 함^^

보호막으로 새지 않게 보호뚜껑이 있다
끈적거리거나 새어나가지 않은 걸 보니 한 몫 하는군~

용량을 중간? 사이즈인지 모르겠으나 덜어서 쓰려고 다쓴 유리로 된 크림통을 세척해서 옮겨 닮았다

이렇게 꾸덕꾸덕한 제형임~
끈적끈적 왁스 특성상 그건 어쩔수 없지만 예니는 물에 조금 묻혀서 손의 열과 같이 녹여버렸다

그리고 탈탈탈 털듯이 사용하기도 하고 주물러서 파마컬 고정도 시켜주고~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중

아직 포마드는 시도 해보지 못했다
코로나19로 나갈일도 약속도 없기에,,, 나중에 한번 해볼예정

사용감은 꾸덕거리지만
매우 좋은 제품인것 맞는 것 같아
다른건 잘 안써봐서 비교하기 어렵지만 왁스 바르고 나서 보통은 막 흰색처럼 온갖 우주의 먼지는 내 머리로 달라붙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글리즈왁스는 그렇지 않았어,저녁때 만지면 음 딱딱? 물컹? 촉촉 왁스바른 느낌은 나지만 찐뜩해서 손이 찝찝하거나 딱풀 만진것처럼 손닦고싶다 이런느낌은 다른 왁스에 비해 덜했던 것 같아

오? 이거 물건인데 ?


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조금씩 쓰고 있는데 한국도 저럼하게 판매했으면 좋겠다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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